블랙쇼맨과운명의수레바퀴1 [책] 블랙쇼맨과 운명의 바퀴_수레바퀴말고 룰렛바퀴 일본의 대문호 히가시노 게이고군 시절 처음 보았던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을 오랜만에 다시 읽었습니다.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었습니다. 다른 추리소설도 몇 편 보아서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헸었습니다. 다 읽고 난 소감은 작가님이 기존에 전개하던 방식과는 다른 스타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는 느낌을 약간 받았고, 매력적인 이야기는 여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.히가시노 게이고의 스타일이 아니다기존의 작품들에서는 여러 곳의 수수께끼와 사건들이 해결되면서 궁극적인 한 점으로 귀결 되는 형식이라면 이번 작품은 주인공 한 명이 힘 있게 사건을 해결하고 이야기를 이끌며 마무리까지 짓습니다. 약간 어색할 수도 있지만 익숙한 문법이기에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.복잡하거나 재밌거나작품은 천사의 작품,.. 2024. 9. 10. 이전 1 다음